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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대로 적은 글75

20210809 일기 집 고양이는 보통 3-4시간의 주기를 갖고 생활한다. 2-3시간씩 자고 일어나 기지개 좀 피고, 주인 곁에서 5분 동안 그르렁대다가 밥과 물도 먹고, 화장실도 갔다 오고 사냥 놀이도 하고 나면 다시 잔다. 이게 집 고양이의 기본적인 루틴이다. 자고, 먹고, 놀고, 다시 자고. 이렇게 주기를 갖고 생활하는 고양이는 보통 새벽에 깨어있을 때가 많다. 새벽에 깨어나면 애로사항이 생기는데, 밥과 물을 먹고 화장실에 갔다 왔으나 사냥 놀이를 하지 못하는 것이 그것이다. 고양이에게 있어 사냥은 일종의 취미이자 식사 시간이고, 노는 시간이자 훈련하는 시간이다. 말하자면 놀면서 먹고 훈련하는 시간이 바로 사냥 시간이다. 그런 고양이가 집에서 생활하게 되면 사냥할 시간이 사라지기 때문에 심심해 하는 것이다. 이때 주인이.. 2021. 8. 9.
20210806 일기 내가 빠른지도 느린지도 모르겠어. 그저 눈앞이 샛노랄 뿐이야 http://kko.to/SNigK3DfB 신호등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2021. 8. 6.
20210805 일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140075?cds=news_edit '섭씨 60도' 소각장 늘 땀범벅…"얼음조끼도 소용없어요" [뉴스데스크] ◀ 앵커 ▶ 섭씨 1천 도의 소각로에서 쓰레기를 태워 없애는 소각장, 그 안에서 누군가는 설비를 청소하고 수시로 교체도 해줘야 합니다. 요즘 같은 폭염이면 소각장 내부의 온도가 n.news.naver.com 소각 처리장의 작업 환경이 열악하다는 것을 취재한 기사인데, 발로 뛰어서 이 사실을 알린다는 게 너무 멋있다... 아무래도 동아리에서 독립 신문 만들지 않고서야 못 배기겠다. 2021.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