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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일기 어떻게 살아가는 게 좋은 걸까... 오늘도 답이 없는 질문에 말문이 가로막힌다. 생각해보면, 실존주의적 관점에 따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그에 따라 책임을 지는 삶을 사는 게 베스트다. 여기서 멋드러지게 글을 쓰고 싶다면 대충 이런 문장을 인용해서...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사르트르 아무튼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 벤담, 칸트와 같은...어느 철학자들과는 달리 사르트르는 인간이 태어난 이유에 목적이 있는 건 아니라고 보았다. 왜일까. 사르트르는 의자와 사람의 차이를 두고 설명했다. 의자는 사람이 앉기 위해 만들어진다. 이것이 의자의 본질이다. 그런데 인간은 어떤 목적이나 본질이라 할 게 없다. 그래서 사르트르는 (인간의)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고 말한 것이다. 하이데거는 우리가 피투성의 존재라 .. 2021. 8. 25.
20210824 일기 토론하고 싶다. 토론 대회 같은 공식 토론 말고.. 자유로운 토론이 좋다. 그러다가 삼천포로 빠져버리면 그것대로 위험하지만.. 아무튼 자유 토론이 가지는 그 개방성이 좋다. 2학기에 이 토론을 자주 하고 싶은데.. 문제는 이미 많은 것을 신청해 놓았고, 몇 개는 이미 하고 있는 터라 2학기에 못할 것 같다.. ㅜㅜ 왜인지 선택을 번복하고 싶어진다. 차라리 2학년에 했으면 좋았을 것도 많다. 2학기에 하는 건 그것 나름대로 의미를 가져다 주려나. 예전엔 바쁜 게 좋은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합리적으로 시간을 쓰는 것'이 좋은 것이었다. 이제서야 좀 깨닫게 된다. 그렇다고 밤늦게까지 핸드폰 하는 비합리적인 걸 안 하는 것도 아니다. 알더라도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건 많다. 만약 안 바빴더라도 내가 .. 2021. 8. 24.
20210823 일기 무언가 답답한 게 있는데 풀리지 않는 느낌이다. 오늘은 토익 시험을 보고 왔다. LC는 정말...내게 어려웠다. 시험은 공부하지 않은 자에게 어렵다더니. 역시 어렸을 때부터 들어온 말이 틀리질 않는다. 자기 전에 메모장에다가 이번 주에 할 일을 정리했다.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는 것들인데 왠지 하기가 싫었다. 그리고 가족끼리 불화가 있으면 정말 답답하다. 이거 적으면 2시는 될 것 같아서 그냥 적지 말아야겠다 2021. 8. 23.
20210821 일기 국제사회의 수많은 분쟁을 보고 있노라면, 특히 요새는 아프가니스탄의 비극을 집중해서 보고 있는데 나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싶다. 더 공부하고 더 공부해야겠다 생각했다. 2021. 8. 21.